[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10명…나흘 만에 다시 세 자릿수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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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9-2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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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오후 서울역에서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0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110명 증가한 총 2만3216명이라고 밝혔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 만에 세 자릿수로 증가했다.

지난 3일부터 23일까지 ‘195 → 198 → 168 → 167 → 119 → 136 → 156 → 151 → 176 → 136 → 121 → 109 → 106 → 113 → 153 → 126 → 110 → 82 → 70 → 61 → 110명’ 순으로 나타났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 110명 중 99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수도권에서만 73명이 감염됐다. 서울 40명, 인천 5명, 경기 28명이다. 이 밖에 부산 6명, 대구 3명, 광주 2명, 울산 2명, 강원 1명, 충북 2명, 충남 4명, 경북 6명 등 지역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해외유입 사례는 11명이다. 이 중 6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5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유입국가는 우즈베키스탄(3명), 필리핀(1명), 카타르(1명), 카자흐스탄(1명), 방글라데시(1명), 인도네시아(1명), 터키(1명), 영국(1명), 미국(1명) 등이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209명 늘어 총 2만650명으로 완치율은 88.95%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388명을 유지했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221만315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52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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