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신임 군사시설기획관에 유동준....소음보상·주거정책 수립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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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래 기자
입력 2020-09-22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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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22일 유동준 부이사관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 임용해 군사시설기획관 직위에 보임했다.

군사시설기획관은 군사시설 정책·계획의 수립 및 건설·이전·유지·보수 및 관리, 군 주거정책 수립, 군 환경 및 소음보상 정책·계획 수립 등 국방 시설정책을 총괄·조정하는 핵심직위이다.

1963년생인 유 신임 기획관은 유신고와 고려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했고 카이스트에서 토목공학 석·박사 학위를 땄다.

유 기획관은 2007년 경력경쟁채용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한 후 계획예산총괄담당관, 시설기획과장, 주한미군기지이전사업단 대외협력팀장 등 국방부 내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국방부는 "시설 분야에 대한 탁월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기획능력, 업무추진력, 대외협상 능력을 두루 갖추고 있다"고 발탁 배경을 밝혔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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