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秋 아들 의혹에도 민주↑ 국민의힘↓…오차범위 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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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입력 2020-09-17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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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당 35.7%, 국민의힘 29.3%, 정의당 5.7% 등 순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국민의힘이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과 관련한 공세를 펼쳤지만, 당 지지율은 되레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조사해 이날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35.7%, 국민의힘의 지지율은 29.3%로 나타났다. 열린민주당은 5.7%, 정의당은 5.7%, 국민의당도 5.7%로 집계됐다.

민주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반등했다. 지난주 대비 2.3%p 상승한 35.7%를 기록해 30% 중반대로 올라섰다. 특히 부산·경남(PK)에서 9.4%p, 20대에서 5.5%p 상승한게 주목할 만하다.

반면 국민의힘은 3.4%p 하락해 10주 만에 20%대로 떨어졌다. 20대에서 7.1%p 하락했고, PK에서 4.2%p 떨어졌다.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격차는 6.4%p로 1주 만에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평가는 긍정과 부정 모두 소폭 상승했다. 긍정률은 0.8%p 상승한 46.4%, 부정률은 0.3%p 상승한 50.3%로 집계됐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사진=리얼미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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