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기영 장관 "내년부터 28㎓ 대역 5G 망 투자 많아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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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경조 기자
입력 2020-09-16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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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사진 연합뉴스]


"내년부터 민간에서 28㎓ 대역 5G 망 투자를 많이 할 수 있도록 하겠다."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에서 "현재 공공분야에서 2828㎓ 대역 5G 망 대역 관련 시범사업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양향자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최 장관에게 "인공지능(AI) 등 4차 산업의 기반 인프라가 5G라고 보는데, 28㎓ 대역 투자는 어떻게 되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최 장관은 "28㎓ 대역은 기업 간 거래(B2B)에서 중요한 만큼 그쪽 산업에서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모바일 에지 컴퓨팅(MEC)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답변했다.

또 디지털 뉴딜의 5대 과제 중 하나인 '지능형 정부' 사업과 관련해선 "행정안전부와 함께 하는 것으로,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AI반도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산학연이 잘 뭉쳐야 한다"며 "삼성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많은 관심 만큼 좋은 기술을 갖고 있고, 메모리 관련해서 기회가 많다고 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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