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3분기부터 완만하지만 개선된 실적 이어갈 것 [현대차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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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모 기자
입력 2020-09-16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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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포스코의 3분기 영업이익이 점차 우상향 될 것으로 보고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4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박현욱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6일 보고서를 통해 “주가는 여전히 20만원을 하회하고 있으나 실적 개선 방향성과 중국 공급과잉 우려 완화를 고려했을 때 점진적으로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낮은 주가순자산비율(P/B)과 자사주매입은 주가의 하방경직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증권이 추정한 포스코의 3분기 별도 영업이익은 2204억원으로 컨센서스 1840억원보다 20% 높은 수준이다.

박 연구원은 “2분기를 저점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고, 중국의 철강수요 증가와 철강가격 상승으로 업황이 호전되고 있다”면서 “P/B는 0.37배로 역사적 하단에 있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사진=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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