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공도 시민청'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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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강대웅·위준휘 기자
입력 2020-09-14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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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는 열린 공간 조성을 위한 첫 단추!

지난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가운데)이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진행했다. [사진=경기 안성시 제공]


안성시는 지난 11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김보라 안성시장과 안성시 총괄계획가, 정책기획담당관실 기획팀, 공도읍장, 관련부서 팀장, 용역사인 ㈜도시경영연구원 연구진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 앞서 김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공도 시민청 건립을 위한 시작이자 방향을 잡는 중요한 자리이므로 오늘 나온 의견들을 잘 반영해 시민이 주도하고 다양한 연령층과 계층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공간이 탄생할 수 있도록 용역을 내실 있게 진행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공도 시민청 조성을 위한 첫 단추로 입지여건 분석, 개발 방향 및 발전 전략, 교통의 접근성,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한 ㈜도시경영연구원 김석준 본부장의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효율적인 공론화 방향에 대한 의견과 진입도로에 대한 문제점 및 대안 제시, 벤치마킹, 콘텐츠 개발 등 많은 의견들이 개진됐다.

오는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공도 시민청 건립사업‘은 구)공도읍사무소 부지 3942㎡에 모든 세대가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복지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도읍을 비롯한 안성시 서부권 지역에 부족한 문화체육 복지시설이 보강돼 지역주민들의 문화체육복지 욕구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침체된 구)공도읍 도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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