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포레나 양평' 모델하우스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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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은 기자
입력 2020-09-1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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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상24층, 7개동, 전용59~84㎡ 438가구

  • 비규제지역…전매제한 6개월, LTV 70%

  • 9월21일 특별공급, 9월22일 1순위 청약

포레나 양평 조감도[사진 = 한환건설]

한화건설은 경기도 양평에 선보이는 '포레나 양평'의 모델하우스를 11일 공개하고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에 따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다. 이후 단계에 따라 사전 예약제를 운영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제는 멤버십 카드 가입자를 우선으로 하며 전화를 통한 가입도 가능하고 입장뿐 아니라 분양정보와 우선공급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단지는 양평군 양평읍 창대리 650-12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7개 동, 총 43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71가구 △74㎡ 178가구 △84㎡ 89가구 등이다.

포레나 양평은 남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일정 층 이상) 수변시설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도보 거리인 남한강변에는 산책로와 자전거길이 조성돼 있다. 남한강 조망 명소인 갈산공원 인근에 축구장·배드민턴장·탁구장·게이트볼장 등으로 구성된 생활체육공원도 마련됐다.

양평동초, 양일중·고, 양평중·고 등 학교시설이 가깝고, 양평역은 직선거리로 1km쯤 떨어져 있다. 양평역에서 경의중앙선 급행 전철을 타면 청량리역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개통된 KTX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 20분대, 서울역까지는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2022년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평~화도 구간이 개통 예정이며, 서울 송파~양평간 고속도로(27km)는 예비타당성 조사에 올라 있다.

양평은 조정대상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재당첨 제한이 없고 주택담보대출비율(LTV)도 70%까지 적용된다. 자연보전권역이어서 분양권 전매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당첨일 기준으로 6개월 이후에는 무제한 전매가 가능하다.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0월 8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정당 당첨자 계약은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계약자는 발코니 확장선택 시 현관중문을 무상 제공받을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 오빈리 150-7에 마련된다. 입주는 2023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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