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선선한 가을 날씨'…출근길 곳곳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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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9-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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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 오전 서울 하늘이 구름에 가려있다. [사진=연합뉴스]

목요일인 10일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 비 소식이 예고됐다. 오전에는 곳곳에 비가 내리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다가 낮부터 기온이 오를 전망이다. 

9일 기상청에 따르면 10일 기온은 아침에 20도 이하로까지 떨어질 수 있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16∼21도, 낮 최고기온은 25∼28도로 예상된다.

이날 오전 9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곳곳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내리며, 우박 가능성도 있다.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북부에는 오후에도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오전 9시까지 서울과 경기도, 강원영서, 서해5도가 10~50㎜ 수준이다.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북부는 5~30㎜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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