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호선 더블역세권 입지 '리버시티 자양' 조합원 모집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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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9-03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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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개동 736가구 규모 지구단위계획 변경 준비 중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초역세권 입지에 각종 생활편의시설과 학교가 도보권에 있는 '리버시티 자양' 지주택조합이 조합원 모집에 나섰다.

3일 리버시티자양 지역주택조합 추진위원회에 따르면 서울시 광진구 자양동 548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리버시티 자양'이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다.
 

리버시티 자양 조감도.[자료 = 리버시티 자양 지주택조합 추진위원회]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17개동 전용면적 59~84㎡ 545가구로 구성되며, 향후 최고 25층 25개동 736가구 규모로 지구단위계획을 변경할 예정이다.

추진위원회 관계자는 "자양동은 노후 아파트 비율이 80%에 달해 새 아파트 수요가 많은 곳"이라며 "특히 중소형 시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년간 85㎡ 이하 아파트 매매가 상승률은 8.19%(3.3㎡당 1184만→1281만원)으로, 85㎡ 초과 중대형(7.05%)을 앞질렀다.

추진위 관계자는 “중대형 못지않은 실사용 면적이 리버시티 자양의 매력”이라며 “리버시티 자양은 우선 30평형 같은 25평형, 40평형 같은 34평형 설계로 체감 면적을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세대 내부는 대형 팬트리와 드레스룸, 붙박이장 등을 갖춘 수납완성형 평형과 가변형 벽체 구조로 설계됐다.

이와 함께 채광을 극대하기 위해 전 세대에 거실과 안방, 침실을 전면 배치한 4베이 평면과 LDK(Living Dining Kitchen) 구조가 적용됐다.

주변 호재로 단지 인근 삼성동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 95만8644㎡의 부지에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서울국제교류 복합지구(SID)가 추진되고 있다.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도 착공에 들어갔으며, 성수동 레미콘 부지 공원화 사업과 중곡역 종합의료단지, 구의역 행정단지 사업도 본궤도에 올랐다.

입지 장점은 지하철 2·7호선 환승역인 건대입구역 초역세권이다. 잠실역과 삼성역, 청담역, 학동역, 반포역 등지로 환승 없이 이동 가능하다.

자가용 이용자는 단지 인근 영동대교와 청담대교를 건너 강남구 삼성동과 청담동으로 바로 건너갈 수 있다.

생활편의시설로는 건대입구역 주변 상권을 이용하면 된다. 롯데백화점과 스타시티몰, 이마트, 로데오거리 등 풍부한 문화시설이 마련된 곳이다.

인근 학군은 신양·동자초등학교와 자양중·고교, 건국대가 있다.

홍보관은 서울시 광진구 광나루로56길 85 테크노마트21 지하 1층에 마련됐다. 코로나 19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전에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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