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제 후 첫 분양…'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 1순위 당해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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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기자
입력 2020-09-03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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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82가구 모집에 7194건 접수…평균 경쟁률 12대1

[사진=롯데건설 제공]


경기도 화성시 일대가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후 처음으로 공급된 아파트가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2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접수를 받은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5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7194건이 접수되며 12.3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계에서는 동탄신도시와 영통지구의 생활권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데다 단지 앞에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호재까지 예정돼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풀이했다.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조성되는 만큼 높은 브랜드 가치와 우수한 상품성을 합리적인 분양가에 누릴 수 있다는 점이 호응을 이끌어냈다고 보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신동탄 롯데캐슬 나노시티는 앞서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 결과에서 평균 4.7대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고강도 규제 속에서도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며 "경기 남부권 선호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데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개통호재 등 미래가치가 높아 계약도 원활하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10일이고, 정당계약은 22~27일 진행된다. 사이버 모델하우스는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입주는 2022년 1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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