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러블리즈, 류수정 최초로 가사 작업 참여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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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9-0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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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블리즈의 류수정이 처음으로 가사 작업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1일 러블리즈(베이비소울, 유지애, 서지수, 이미주, Kei, JIN, 류수정, 정예인)의 새 미니 앨범 7집 'UNFORGETTABLE(언포가터블)' 발매 기념 온라인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류수정[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타이틀곡 'Obliviate(오블리비아테)'는 '나쁜 기억을 지워주는 주문'을 뜻하며, 러블리즈만의 매력이 가득 담긴 곡이다. 그동안 러블리즈와 수많은 호흡을 맞춰왔던 'Razer'의 새로운 프로듀싱팀 'Stardust'가 참여했고, 지난 5월 첫 솔로 앨범 '타이거 아이즈(Tiger Eyes)'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기량을 뽐낸 류수정이 작사를 맡았다.

류수정은 "원래부터 가사와 연관된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메모도 하고 여러 가지로 수집도 해왔다"며 "마법 주문 중에서 오블리비아테라는 주문이 나쁜 기억을 지워준다는 뜻도 좋고 너무 강한 주문은 가사로 쓰기가 어려운 것 같아서 써봤는데 멤버들이 좋아해 줘서 뿌듯한 작품이 나왔다"고 첫 가사 작업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멤버들은 1년 4개월이라는 긴 공백기 동안 무얼 하고 지냈는지 묻자 각자 대답했다. 먼저 미주는 "러블리즈가 멋진 무대를 위한 연습을 많이 했고, 자기 개발에 힘을 썼다"라고 밝혔다.

지수는 "개인적으로 운동을 열심히 하고 연기 레슨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베이비소울은 "운동도 많이 하고 휴식도 취하고 가족들도 만나곤 했다"라고 말했다.

수정은 "이번 앨범 녹음을 일찍 시작해서 올 초부터 앨범 작업을 해왔다"고 했다. 진은 "올해 들어서 독립을 했다. 멤버들도 틈틈이 만나고 제가 첫 OST도 불러서 많이 사랑해달라"고 당부했고, 미주는 "혼자 사니까 멤버들이 있다가 없으니까 공허하고 외롭다. 그 반면에 멤버들이 더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케이는 "오랜만에 무대에 서는 만큼 제대로 라이브를 보여드리고 싶어 보컬 레슨을 받고, 건강을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러블리즈의 새 미니 앨범 7집 'UNFORGETTABLE(언포가터블)' 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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