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건설산업 '신목동 파라곤' 31일 특별공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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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석 기자
입력 2020-08-30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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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천구 신월2동에 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

신목동 파라곤 조감도 [이미지= 동양건설산업 제공]


동양건설산업은 최근 서울 양천구 신월2동 '신목동 파라곤'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을 시작했다.

양천구 신월2동 489-3번지 일대에 새로 들어서는 신목동 파라곤은 신월 4구역 재건축사업으로 지하 2층~지상 18층, 5개동, 299가구 규모다. 단지는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59㎡ 2개 타입 128가구, 74㎡ 타입 96가구, 84㎡ 2개 타입 75가구로 구성됐다. 이 중 일반분양분은 153가구다.

청약 일정은 3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월 1일 1순위 청약을 받고 당첨자는 9일에 발표한다.

신목동 파라곤이 들어서는 서울 양천구는 고분양가 관리지역으로 이 단지의 분양가는 해당 지역에서 최근 1년 이내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 또는 최고 분양가를 초과할 수 없다.

지난 4월 호반건설이 서울 양천구 신정동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에 공급한 호반써밋 목동의 분양가는 3.3㎡당 평균 2448만원이었다. 이에 신목동 파라곤은 분양가가 3.3㎡당 평균 2060만원으로 책정됐다.

지하철 5호선 신정역과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더블 역세권 아파트로, 경전철 목동건 건설 사업이 추진 중이다. 아울러 신월IC부터 여의도까지 이어지는 국회대로 지하차도화 사업이 내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 외에도 단지는 목동과 직선도로로 바로 연결돼 있어 목동의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반경 500m 내외에 초·중학교 시설도 있다.

모델하우스는 사업지 인근 구로구 오류동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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