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대규모 채용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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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웅·정명섭 기자
입력 2020-08-2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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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 스트리미, 대규모 채용 나선다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 운영사인 스트리미가 대규모 인력 충원에 나선다.

모집부문은 백엔드 개발자(Back-end Developer), 프론트엔드 개발자(Front-end Developer), 준법감시(AML, Compliance), 안드로이드(Android)·iOS 개발자, QA엔지니어, 서비스기획, 사업개발 등이다.

스트리미는 차별화된 가상자산 관련 서비스와 블록체인 사업 다각화를 위해 전 분야에 걸쳐 대규모 채용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리미 대표적인 서비스로 가상자산 거래소 고팍스와 가상자산 예치 서비스 다스크 등이 있다.

이번 채용에서 스트리미는 성별, 나이, 경력 제한을 두지 않는다. 또 입사 직원에게 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 후생 제도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준행 스트리미 대표는 "스트리미는 가상자산 금융시장 인프라 구축을 통해 블록체인의 기술과 경제의 가능성을 실현하고자 하는 미션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채용을 통해 창조적인 인재들을 영입해 미래의 블록체인 기술 기반 금융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오비코리아, '프리미엄 파트너 멤버십' 서비스 출시

가상자산 거래소 후오비코리아가 프리미엄 파트너 멤버십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파트너 멤버십은 후오비코리아의 회원에게 더 나은 수수료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거래량이나 예치금액과 관계없이 회원 가입비 20만원으로 프리미엄 파트너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주요 혜택으로는 △1년간 거래 수수료 0.04% 적용 △일대일 전담 매니저 상담 지원 △총 20번의 에어드롭 지급 △신규 금융상품 우선 체험권 등이다. 후오비코리아 측은 이밖에 멤버십 가입 회원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박시덕 후오비코리아 대표는 "프리미엄 파트너 멤버십은 후오비코리아 혜택을 더 많은 회원에게 전하고자 마련한 서비스"라며 "최저 수수료율 0.04%와 에어드롭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KISA,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일상생활에서 겪는 불편사항이나 사회문제를 블록체인으로 해결하기 위해 '2020 블록체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KISA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블록체인 관련 신규 서비스, 국민 생활 편의성 개선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갖고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대학(원)생, 현직 종사자, 일반인(국내 거주 외국인 포함) 등 단독 혹은 최대 3인까지 공동으로 참여 가능하다.

공모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7일까지로 접수된 기획서는 창의성과 명확성, 기획성, 사업성, 기대효과, 설계 등 심사기준에 따라 평가된다. 이후 최종 우수작 7개를 선정해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3회 블록체인 진흥주간'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황성원 KISA 인터넷서비스지원본부장은 "블록체인은 신뢰기술이자 사회문제 해결 및 국민 편익 향상에 도움을 주는 비대면 사회의 핵심 기술"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창의적이면서도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아이디어를 만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헥슬란트, 서비스형 블록체인 '옥텟' 출시

헥슬란트는 25일 서비스형 블록체인 ‘옥텟(Octet)’을 출시했다.

옥텟은 헥슬란트에서 제공하던 서비스형 블록체인 ‘헥슬란트 노드’를 통합한 새로운 블록체인 서비스 네트워크(Blockchain Service Network, BSN)다.

옥텟은 기업 및 개인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원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원클릭으로 선택해 서비스 빠르게 개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옥텟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분야는 거래소, 금융(디파이·커스터디), 게임·디앱, 데이터모니터링, 개발교육, 기타 등이다.

헥슬란트는 "블록체인 개발에 평균 60일 정도 소요되지만 옥텟을 통해 7일안에 구축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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