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 끝…선글라스 끼고 휴가 스타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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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수연 기자
입력 2020-08-1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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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장마가 끝나고 여름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휴가를 떠나는 발걸음이 분주하다. 이에 휴가철 필수 아이템 선글라스를 활용한 여름 코디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휴가철을 맞아 선글라스 구매를 앞두고 이에 어울리는 옷차림을 고민하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
 

[사진= 셀린 by 베디베로(선글라스), 올리비아 버튼(시계), 아가타(액세서리), 랑카스터(가방), 엑셀시오르(신발), 참스, 플랙(옷) 제공]
 

선글라스를 장만할 때 가장 큰 고민은 어떻게 잘 소화할지다. 이 때문에 결국 가장 소화하기 쉬운 무채색 컬러와 무난한 디자인을 선택하게 된다. 그러나 용기를 내 볼드한 레트로 무드의 선글라스를 써보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코디하기가 어렵다면 베이직하고 비슷한 색상의 아이템을 준비하면 된다. 어디에나 잘 어울리는 청바지에 주얼리는 최소화해 심플한 제품으로 착용하고 프린트나 레터링이 되어있지 않은 깔끔한 상의를 매치하는 것도 좋다.
 

[사진=셀린 by 베디베로(선글라스), Gc(시계), 아가타(액세서리), 매그파이(가방·신발), 빈스(옷) 제공]
 

캣츠아이 선글라스는 도회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화려한 스타일을 만들어주는 제품이다. 일상적으로 쓰기보다는 한껏 꾸민 날 추천한다. 주얼리를 착용하고 선글라스와 맞는 톤의 가방을 매치해 전체적으로 통일감을 주면 된다. 잡화의 색감이 화려하다면 옷은 차분한 색상을 선택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것이 좋다.
 

[겐조 by 베디베로(선글라스), 브리스톤(시계), 29에디션(가방), 판도라(액세서리), 레페토(신발), 오피신제네랄(의류) 제공]

 

보잉 선글라스 구입을 고려한다면 아이템을 최대한 담백하게 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장 추천하는 스타일링은 매니쉬 룩이다. 루즈한 티셔츠와 밑단이 좁은 페그드 팬츠, 베이직한 로퍼는 중성적인 멋스러움을 선사한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하고 작은 가방 보다는 스포티한 느낌을 주는 큰 가방을 착용해 중성적인 멋을 더하는 것도 권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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