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 주연 '아저씨', 美서 리메이크…'존윅' 제작진 참여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최송희 기자
입력 2020-08-07 09:2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영화 '아저씨', 헐리우드서 리메이크 제작 [사진=영화 '아저씨' 메인 포스터]

배우 원빈 주연작 '아저씨'가 미국에서 리메이크된다.

5일(현지 시각) 미국 매체 데드라인은 "미국 영화제작 스튜디오 겸 배급사 뉴라인시네마가 '아저씨' 리메이크작을 제작한다"고 보도했다.

국내서도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릴러·액션 영화 '존윅'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이 제작에 참여한다.

각본은 '존윅' 데릭 콜스타드가 맡는다. 연출을 맡을 감독은 아직 미정이다.

영화 '아저씨'는 이정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원빈과 김새론이 주연을 맡은 액션 영화다. 지난 2010년 8월 개봉한 이 작품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610만 명(영진위 통합전산망 기준)의 관객을 모았다.

스스로 세상과 단절돼 외로이 살아가던 한 남자가 자신에게 유일하게 마음을 열어준 소녀를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는 이야기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