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코이너스 브리핑] 바이낸스-아고다, '가상자산 호텔 예약' 파트너십 外

서대웅·강일용 기자입력 : 2020-08-05 07:22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낸스-아고다, '가상자산 호텔 예약' 파트너십

바이낸스의 암호화폐 숙박 예약 플랫폼 트라발라닷컴이 대형 여행 플랫폼 아고다(Agod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트라발라닷컴은 바이낸스가 운영하는 항공권 예약 플랫폼 트래블바이비트가 지난 5월 인수한 여행 플랫폼이다. 전세계 숙박업체 예약 시 비트코인, 바이낸스코인 등 30여개 가상자산으로 결제를 지원한다.

이번 제휴로 트라발라닷컴에서 전세계 60만개 이상의 아고다 등록 호텔에서 가상자산 결제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트라발라닷컴은 지난 7월 익스피디아와도 이 같은 제휴를 체결한 바 있다. 트라발라닷컴은 이번 아고다와의 제휴로 가상자산 결제가 가능한 숙소가 약 230개국 220만개 이상으로 확대됐다.

◇빗썸, 편의성·가독성 강화 위해 앱 개선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이용 편의성과 가독성을 강화하기 위해 앱 구성과 기능을 일부 개선했다고 밝혔다.

우선 보유 중인 가상자산의 평가손익 및 수익률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평균매수가와 평가손익, 평가금액 등 수익률 정보만 확인 가능해 해당 자산의 실시간 현재가와 변동률을 찾아야 했다.

자산 화면도 대폭 바꿨다. 보유자산의 정렬 기능을 추가해 보유자산을 보유자산순, 수익률순, 이름순으로 정렬할 수 있도록 했다. 기존 테이블 형식의 UI를 사용자 친화적으로 개선했다. 또 보유자산의 영문명뿐 아니라 한글명과 심볼 이미지를 추가해 직관성을 높였다.

이 밖에 보유자산 포트폴리오 기능을 추가했다. 회원들의 보유자산 비중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그래프 기능을 더해 자산별 보유비중을 따로 계산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게 됐다.

◇카카오 그라운드X 생태계에 월드페이 합류

카카오의 블록체인 계열사 그라운드X가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의 운영사인 '클레이튼 거버넌스 카운슬'에 전자결제 업체 월드페이(World Pay)가 합류했다.

월드페이는 미국 금융 정보기술 서비스업체인 피델리티내셔널인포메이션서비스가 지난해 인수한 영국계 전자결제 서비스 업체다. 지난해 기준 약 430억 달러(약 51조3316억원)의 기업 가치를 인정받은 바 있다. 월드페이는 클레이튼 플랫폼의 기술, 사업 등에 대한 주요 의사 결정과 함께 컨센서스 노드를 운영한다. 또한 블록체인 기반 결제 솔루션을 제공해 클레이튼 생태계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블로코, 데이터댐과 블록체인 연관성 주장

블록체인 기술 전문 기업인 블로코가 정부 디지털 뉴딜 사업인 데이터댐과 블록체인의 연관성을 주장하는 보고서를 4일 공개했다.

데이터댐은 정부가 보유한 데이터를 한 군데 모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사업이다. 2025년까지 58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구축할 계획이다.

블로코는 보고서를 통해 데이터댐에서 API 형태로 나오는 데이터가 어떻게 수집∙가공됐는지, 위변조되지는 않았는지 등을 확신할 수 없다면 제대로 된 댐 역할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주장했다.

이어 기존 폐쇄된 중앙조직의 데이터베이스와 규제로 보호되던 데이터 무결성과 정합성을 블록체인을 활용한 개방형으로 대체해야 제대로 된 데이터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블로코는 블록체인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데이터 타임스탬프’를 꼽았다. 이를 통해 데이터댐에 들어가고 나오는 모든 데이터에 신뢰성을 부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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