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LA 총영사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긴급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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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세미 기자
입력 2020-08-04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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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원실 대면 업무 7일까지 중단...이메일·유선 접수

[사진=AP·연합뉴스]


주 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3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을 우려해 영사관 건물을 긴급 폐쇄했다. 또 민원실 대면 업무를 7일까지 중단하고 유선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기로 했다.

LA 총영사관은 보도자료를 내고 민원실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인과 접촉했다고 신고함에 따라 방역 작업을 위해 이날 하루 청사 문을 닫았다고 밝혔다.

이 직원은 최근 한국 귀국을 앞두고 있던 지인과 며칠 동안 함께 지냈는데, 이 지인은 한국으로 돌아간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환자와 접촉한 직원을 포함한 민원실 소속 근무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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