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제주로 본사 이전 작업 본격 착수

강영관 기자입력 : 2020-08-03 15:16
9월 임시주주총회 통해 본사 광화문에서 제주로 이전 의결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전경. [사진= 롯데관광개발 제공]


롯데관광개발이 제주도로 본사를 이전하는 작업에 본격 착수했다.

롯데관광개발은 "9월로 예정된 임시 주주총회에서 정관에 명시된 본사 소재지를 광화문에서 제주로 바꾸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주주총회에서 제주로의 본사 이전을 의결한 후 법원에서 등기이전 등록 절차를 거치면 롯데관광개발의 50년 광화문 시대가 막을 내리고 제주에서 드림타워 개발사업을 통한 제2의 창업을 하게 된다.

이를 위해 롯데관광개발은 지난달 31일 이사회를 열어 오는 18일을 주주명부 확정 기준일로 정하고 19일부터 25일까지 5영업일간 주주명부를 폐쇄하기로 의결했다.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은 "1971년 설립한 이후 종합여행기업으로 개척자 역할을 해 왔다"며 "앞으로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를 통해 제주에서 제2의 창업을 한다는 각오로 고급일자리 1등, 세금 1등의 일등 향토기업을 만들겠다"고 거듭 약속했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은 드림타워 복합리조트에 카지노 사업을 병행하기 위한 절차에도 착수하고 지난달 28일 제주도에 카지노산업 영향평가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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