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탄생 250주년 기념 평창대관령음악제,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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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문화팀 팀장
입력 2020-07-30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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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휘닉스 호텔앤드리조트 제공]

아시아 최고의 클래식 페스티벌인 제 17회 평창대관령음악제가 31일 휘닉스 평창에서 열린다. 올해는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맞아 더 뜻깊다. 이번 음악회는 베토벤이 남긴 문구인 ‘그래야만 한다’를 주제로 펼쳐질 예정이다.

오는 31일 오후 5시부터 휘닉스 호텔 포레스트홀에서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열린다. 손열음 예술감독 주도 하에 이뤄진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8번 C장조 작품번호 13 "비창"’과 ‘피아노 소나타 32번 C단조 작품번호 111’이 울려 퍼질 예정이다.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 휘닉스 평창을 방문한 고객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휘닉스 평창은 여름 휴가철과 음악제를 관람하기 위해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공연장 내 거리두기를 하며 공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휘닉스 평창을 진입하는 입구에서부터 드라이브 스루 발열 체크와 대인소독기, 열화상카메라 사용 및 방역서비스 등도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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