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뷰티 최고령 화장품 상표는 71년된 '태평양(太平洋)'...1959년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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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국 기자
입력 2020-07-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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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 최초 화장품 상표는 '박가분(朴家粉)'

[사진=특허청]

'태평양(太平洋)'이 국내 화장품 상표 중 현재까지 권리를 유지하는 가장 오래된 상표인 것으로 확인됐다. 국내 최초 화장품 상표는 '박가분(朴家粉)'이었다. 

27일 특허청에 따르면 태평양 상표는 1959년에 등록돼 61년째 유지하고 있다.

100년 전인 1920년에 등록되어 최초 화장품 상표로 알려진 '박가분'은 얼굴을 하얗게 해주는 백분이 얼굴에 잘 부착되도록 가공·판매되며, 당시 큰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잘 나가던 박가분은 유해성분으로 인한 품질 문제와 유사품, 짝퉁제품의 출현으로 1937년 시장에서 자취를 감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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