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8·29 전대] 25일 제주서 당대표·최고위원 첫 합동연설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신승훈 기자
입력 2020-07-24 23:0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7월 25일부터 8월 22일까지 전국 순회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첫 합동연설회가 25일 제주에서 열린다.

24일 민주당에 따르면, 내일 오후 3시부터 제주퍼시픽호텔 2층 대회의장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와 제주도당 상무위원회가 개최된다.

민주당은 서울을 기준으로 전국에서 가장 먼 제주에서 첫 합동연설회를 연 뒤 다음달 22일까지 전국을 순회한다.

합동연설회에선 당대표 후보 3인인 이낙연 의원, 김부겸 전 의원, 박주민 전 최고위원이 각각 7분씩 연설을 한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인 이원욱, 신동근, 한병도, 김종민, 염태영, 노웅래, 양향자, 소병훈 후보 등 8명은 각각 5분씩 지지를 호소한다.

합동연설회에 이어 개최되는 제주도당 상무위원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정기대의원대회의 권한을 위임받아 열린다, 제주도당위원장으로 단독 입후보한 송재호 국회의원(제주시갑)에 대한 도당위원장 선출 및 의결도 이뤄질 예정이다.
 

예비경선 통과한 최고위원 후보자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김종민(왼쪽부터), 한병도, 염태영, 양향자 후보, 민홍철 선관위원장, 노웅래, 소병철, 신동근 후보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예비경선대회에서 축하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