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⑰] 제품·배송에 살균·소독프로세스 추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선국 기자
입력 2020-07-24 08: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주방 리빙용품 전문 쇼핑몰 ‘컵앤컵’

안혜성 컵앤컵 대표[사진=메이크샵]

주방은 '제2의 거실'이라고 할 만큼 집에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코로나19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자신만의 공간을 보다 예쁘게 꾸미고 싶어하는 수요도 늘고 있다. 

24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컵앤컵'은 수입 생활용품과 주방용품을 취급하는 쇼핑몰이다. 전업주부였던 안혜성 컵앤컵 대표는 자녀 유치원 입학 이후, 여유가 생겨 창업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처음에는 남편 회사의 재고상품을 팔아 가계에 보탬이 되고자 했지만, 이후 점차 카테고리 넓혀 사업영역을 확대했다.

안 대표는 직접 유통망을 구축하며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프랑스 알코록 루미낙, 이탈리아 보르미올리 등 유명 생활용품을 부담없는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그는 특히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자체 제작한 하우(HOWW) 브랜드를 발매하는 등 연구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위해 살균 소독 프로세스를 강화했다. 

안 대표는 "장갑·마스크 착용은 물론, 작업대와 상품 소독, 출하전 박스 소독까지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며 "컵앤컵은 판매 제품뿐 아니라 배송까지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