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코미술관, ‘내가 사는 피드’展 운영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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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0-07-22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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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S가 미술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작가 17인(팀) 소개

‘내가 사는 피드’展 제1 전시실 [사진=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공]


코로나19로 온라인으로 개막했던 2020년 시각예술창작산실 전시지원 선정작 ‘Follow, Flow, Feed·내가 사는 피드’ 전시가 오프라인에서 관람객들을 만난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위원장 박종관)는 22일 “‘Follow, Flow, Feed·내가 사는 피드’ 전시가 지난 21일부터 서울 종로구 아르코미술관(관장 임근혜)에서 운영을 재개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현대인의 일상에 침투한 SNS가 미술에 끼친 영향을 조명하는 작가 17인(팀)의 회화·영상·설치 작품 60여점을 각각 소개한다.

홍민키·김진현·고안철·김도균·김무영·김효재·노상호·손윤원X머도키·업체eobchaeX류성실·이미혜·이우성·이윤서·전민제·정아사란·치명타·한재석·홍채연 등이 전시에 참여했다.

이번 전시는 네이버 예약서비스를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안전한 관람을 위해 단체 관람은 받지 않으며,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하여 시간당 입장 인원수를 제한한다.

온라인 사전 예약 후 방문자는 발열 및 호흡기 증상 유무와 해외 여행 이력 등 개인정보를 제공해야하며,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전시 관람은 매주 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아르코미술관은 전시장 내 안전한 관람을 위해 정기적인 특별 방역과 상시 개별 소독을 진행하고 관람객 사이에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단체 해설 및 전시 해설 서비스는 운영하지 않고, 아르코미술관 온라인 전시로 이를 대체한다. 온라인 전시는 아르코미술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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