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 사이 ‘지역발생’ 21명…서울10‧광주10‧대전 1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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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19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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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오후 코호트 격리 중인 광주 북구 생용동 한울요양원에서 국군화생방방호사령부 정밀방역팀이 실내 방역을 위해 레벨B 방역복을 입고 있다.[사진=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4명 발생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34명 증가한 총 1만3745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34명 중 21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10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는데 모두 서울에서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0명, 대전 1명 등 총 11명이 나왔다. 특히 광주에선 서울 송파 60번째 확진자의 친인척이 무더기로 감염되면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급증한 것으로 풀이된다.

해외유입 사례는 13명이다. 7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6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37명 늘어 총 1만2556명으로 완치율은 91.4%다. 사망자는 1명 추가돼 총 29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42만960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195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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