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시멘트, 금감원 특사경 압수수색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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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호 기자
입력 2020-07-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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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조종 혐의로 금융감독원 자본시장특별사법경찰(특사경) 압수수색을 받은 한일시멘트가 16일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40분 현재 한일시멘트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900원(2.36%) 내린 7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금감원 특사경은 전날 서울 서초동 한일시멘트 본사 등에 수사 인력을 파견해 주가 조작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금감원은 지난 6월 패스트트랙(긴급조치)으로 한일시멘트의 시세조종 혐의를 검찰에 통보한 뒤 서울남부지검 지휘 하에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7월 출범한 금감원 특사경은 금융위원회 증권선물위원장이 긴급조치(패스트트랙)으로 검찰에 이첩한 사건에 한해 통신 기록 조회, 압수수색 등의 강제 수단을 포함한 수사 권한을 갖고 있다.
 

[아주경제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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