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일·생활 균형 ‘서울형 스마트워크’ 참여기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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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7-15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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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기 대여, 협업툴 구축,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기업 컨설팅 비용지원

[사진=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시여성가족재단가 서울시 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유연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스마트워크란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수행하는 근무형태로, 유연근무제·재택근무·모바일근무·스마트워크센터 등이 있다.

시는 서울시 소재의 중소기업 30곳 내외를 선정,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4일까지 서울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이하 센터) 이메일을 통해 신청서 및 계획서를 제출하고, 선정된 기업은 8월~12월까지 스마트워크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센터는 △신청 기업이 본 시범사업의 대상으로 적합한지 △지원내용이 노동자의 일·생활균형을 위해 구성되었는지 △지원 내용이 시범사업의 목적을 효과적으로 달성하고 신청 기업의 운영에 기여할 수 있는지 △예산이 시범사업을 효율적으로 실행할 수 있도록 책정되었는지에 따라 참여기업을 평가하고 선정한다.

신청자격은 △서울시 소재(본사) 중소기업 △일·생활균형 서울형 강소기업 △센터 컨설팅·교육 참여기업 △메인비즈 인증기업 중 1개 이상 해당하는 기업이다.

서울형 스마트워크 시범사업의 지원항목은 △노트북, 모바일기기 등 디바이스 대여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 협업툴 구축 △공유 오피스, 비상주 오피스 등 스마트워크센터 이용 △스마트워크 도입·활성화 컨설팅 및 교육 (총 3백만원 이내 지원)이다. 기업이 원하는 항목을 최대 2개까지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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