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영 작가 "눈물이 나네. 바보 박원순" 추모 글 올려... 서울특별시葬 청원도 공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강일용 기자
입력 2020-07-13 18: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공지영 작가가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을 추모했다.

공 작가는 지난 11일 페이스북에 박 시장을 추모하는 서울시 온라인 분향소 링크를 공유하고 "아직은 눈물이 다 안 나와요, 라고 쓰려니 눈물이 나네. 바보 박원순"이라고 추모의 뜻을 표했다.

공 작가는 이어 "잘 가요. 주님께서 그대의 인생 전체를 보시고 얼마나 애썼는지 헤아리시며 너그러이 안아주실테니"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공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도 박 시장과 관련한 글을 공유했다. 그는 "고 박원순 시장님의 서울특별시장(葬)을 보장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청와대 국민청원 글을 공유했다.

이밖에 공 작가는 박 시장을 조문하지 않겠다는 정의당에 대한 비판적 글도 다수 공유했다.
 

공지영 작가.[사진=연합뉴스 제공]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