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집에서 '바다장어탕수' 먹는다...수협 수산물 밀키트 출시

원승일 기자입력 : 2020-07-13 10:30
바다장어·민어 등 여름철 보양식 인터넷쇼핑몰 '수협쇼핑' 판매
올 여름 삼복을 맞아 '바다장어탕수' 등 집에서 간편히 먹을 수 있는 여름철 보양식 밀키트가 출시돼 관심을 모은다.

13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복날 등 여름철 보양식으로 고단백 영양식인 바다장어와 민어를 활용한 밀키트를 인터넷쇼핑몰 '수협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바다장어탕수'는 보통 구이나 탕 등으로 먹는 방식과 달리 아이들 입맛에도 익숙한 달콤한 탕수소스를 활용했다. 밀키트에 포함된 손질장어를 녹말가루에 묻혀 튀겨낸 후 달콤한 소스와 아몬드 슬라이스를 곁들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격은 1만4200원이다.
 

바다장어탕수 밀키트[사진=수협중앙회]

장어탕, 장어덮밥, 장어구이 밀키트도 마련해 가족 구성원의 입맛에 따라 장어요리를 간편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여름철 대표 수산물인 민어도 매운탕과 맑은탕으로 즐길 수 있도록 밀키트로 마련했다.

수협 관계자는 "초복을 앞두고 기력 보충에 좋은 장어와 민어로 첫 밀키트 품목을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일상에서 접하기 어려운 수산물들을 밀키트로 맛볼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와 1인 가구·맞벌이 가구 급증의 영향으로 늘어난 가정간편식(HMR) 수요에 맞춰 성게알미역국, 성게알파스타, 황태해장국, 뿔소라전복죽 등 수산물 밀키트를 지속적으로 내놓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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