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 쇼핑몰⑭] 소품종 엄선 판매에 집중

김선국 기자입력 : 2020-07-10 08:22

모든프로젝트에서 출시한 리아니 섬머 반팔재킷과리베레와이드슬렉스[사진=메이크샵]

'모든프로젝트'는 다양한 사이즈를 판매하는 여성의류 쇼핑몰이다. 창업 전부터 패션 유튜버 오후니(OHUNY)로 활동했던 백서련 모든프로젝트 대표는 다양한 패션콘텐츠를 접하던 중 대다수의 여성이 기성의류의 단일 사이즈로 불편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컨데, 상의는 55를 입지만, 하체가 조금 통통해 30인치를 입는 여성일 경우에는 딱 맞는 원피스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사이즈를 보다 세분화하고 폭넓게 만들어보자는 취지에서 모든프로젝트를 오픈하게 됐다.

10일 코리아센터에 따르면 모든프로젝트는 카테고리와 취급 의류를 확장하는 대신, 소품종으로 판매에 집중하고 있다. 제품 업데이트시 팬츠, 셔츠 등 품목별 4~5개의 제품만을 엄선해 20여개의 엄선된 제품만을 판매한다. 신생 쇼핑몰이 겪는 초기자본 부담을 최소화하고 쇼핑몰의 아이덴티티가 담긴 주력제품으로 브랜드를 알리는데 노력했다.

온라인 구매의 한계점과 사이즈 선택에 혼란을 방지하고자 제품별로 동영상 리뷰와 사이즈별 콘멘트를 선보인 것도 큰 특징이다. 그 결과, 오픈 8개월째를 맞는 모든프로젝트는 빠른 속도로 단골고객을 구축하며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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