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바이포,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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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보훈 기자
입력 2020-07-09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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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포바이포


비주얼테크 전문기업 포바이포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프론티어 벤처기업 보증은 성장 가능성 높은 우수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술보증기금이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향후 3년간 최대 30억원 보증과 함께 보증연계투자지원, 벤처캐피털 투자유치,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등 성장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

포바이포는 뉴미디어 콘텐츠 제작, 초소형 고화질 영상 재생기기, 화질데모 콘텐츠 제작에 전문성을 가졌다. CES 및 ISE에서 발표한 초고화질 TV 및 디스플레이 시연영상 제작부터 해외 테마파크 초대형 몰입형 특수영상 등 연 100여 편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최근 시리즈B 펀딩을 종료했고, 기존 사업의 플랫폼화를 통해 글로벌로 확장을 준비 중이다.

윤준호 포바이포 대표는 “기술보증기금 프론티어 벤처기업으로 선정돼 구성원들이 자부심을 갖고, 투자자들은 회사 기술력에 확신을 갖는 계기가 됐다”며 “준비 중인 플랫폼 사업을 통해 해외시장에서도 기술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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