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경, 포항 영일만 신항만방파제 추락 낚시객 구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포항) 최주호 기자
입력 2020-07-08 16:3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테트라포드에 추락한 낚시객 구조 장면. [사진=포항해양경찰서 제공]

포항해양경찰서는 8일 오후 2시 19분,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영일만 신항만방파제에서 낚시객 추락사고가 발생해 무사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포항해경에 따르면 A씨(69세)는 낚시를 하던 중 낚시바늘이 ‘테트라포드’ 아래에 걸리자 이것을 빼는 과정에서 ‘테트라포드’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항해경은 신고접수 즉시, 영일만파출소 연안구조정 및 순찰차를 현장으로 출동시키고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했다.

A씨는 특별한 외상을 보이지 않았으며,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 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포항해경 관계자는 “방파제 낚시는 안전사고 위험이 매우 높기 때문에 큰 인명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항상 안전에 유의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할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