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기협, 기술경영인상에 홍성주 SK하이닉스 부사장 등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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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훈 기자
입력 2020-07-08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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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2020년도 기술경영인상' 최고기술책임자(CTO) 부문 수상자로 홍성주 SK하이닉스 부사장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홍 부사장은 28년간 반도체 연구 및 제품 개발 분야에서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반도체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미세화 한계로 인식되던 20nm를 돌파하기 위해 공정 전반에 걸쳐 혁신 기술을 도입함으로써 DRAM 10nm 시대에 진입할 수 있었으며, 세계 최초의 72단 3D 낸드 기술을 상용화하여 본격적인 3D 낸드 사업에 진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중소기업 최고경영자 부문에는 류재경 ㈜벡스코 대표, 김동범 세계유압 대표, 정호진 승진산업(주) 대표, 박승태 ㈜에이티이엔지 대표, 박헌택 ㈜영무토건 대표, 송영선 인프라닉스(주) 대표 등 6명을 선정했다. 연구소장 부문에는 강동주 ㈜에이텍 연구소장과 이병극 ㈜캐리마 연구소장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기술경영인상은 1997년 산업기술 발전과 기술혁신 풍토 조성에 크게 기여한 기술경영인을 선정·시상하고자 제정됐다.
 

[사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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