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표 우유 라면···충격적 비주얼에 멤버들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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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0-07-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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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농가 살리기에 나선 ‘맛남의 광장’ 남녀노소 사로잡을 우유 디저트 3종 세트 공개

SBS ‘맛남의 광장’ 농벤져스가 우유 농가를 돕기 위해 나선다.

[사진= SBS 제공]

9일(목) 밤 10시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 양동근이 위기의 낙농가를 살리기 위해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우유는 저출산 문제가 계속되며 소비량이 대폭 감소한 상황이라고 전해졌다. 게다가 흰 우유보다 수입 탈지 분유가 들어간 다양한 맛 우유 소비가 많아지면서 낙농가들은 더욱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우유 소비를 촉진시킬 ‘맛남의 광장’ 표 우유 레시피가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아침 라면 당번 김희철이 아침 준비를 위해 나섰다. 지금껏 주꾸미, 다시마, 무 등 다양한 재료로 라면을 성공시킨 김희철은 이번엔 우유 라면을 준비했다. 멤버들은 한껏 기대에 부풀었지만 완성된 라면의 충격적인 비주얼에 다들 맛보기를 망설였다. 하지만 우유 라면 맛을 본 멤버들은 비주얼과 다른 환상적인 맛에 “손에 꼽을 정도로 맛있다”라며 감탄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백종원은 남김없이 한 그릇을 싹싹 비워내며 극찬했다고 전해져 그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김희철이 우유 라면을 준비하는 동안 숙소에서는 샤워하고 나온 김동준의 복근이 깜짝 공개됐다. 김동준의 앳된 외모에 가려져 있던 반전 몸매는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의 완벽한 명품 복근을 가만히 지켜보던 백종원은 “왜 위화감을 조성하고 그래”, “아침부터 텐션이 떨어진다”라며 귀여운(?) 질투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본격적인 요리 개발 시간에는 백종원과 김동준이 우유를 활용해 다양한 디저트를 선보였다. 백종원의 ‘우유 튀김’, ‘우유 푸딩’에 김동준의 ‘우유 빙수’까지 합세해 우유 디저트 3종 세트가 완성됐고, 이에 멤버들은 계속해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고. 남녀노소 입맛을 저격할 백종원과 김동준의 우유 디저트 3종 세트는 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SBS ‘맛남의 광장’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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