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밤 사이 확진자 44명 추가…지역 20명‧해외 24명 (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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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림 기자
입력 2020-07-07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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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오전 광주 북구의 한 초등학교에서 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봉사단체 회원들이 방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3181명으로 늘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명 증가한 총 1만318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44명 중 20명은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이 중 12명이 수도권에서 확인됐다. 경기 7명을 비롯해 서울 3명, 인천 2명이 확진됐다. 이밖에 광주 6명, 대전 2명이 추가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다. 16명이 국내 입국 과정 중 검역소에서 확진됐고, 나머지 8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완치돼 격리해제된 사람은 66명 늘어 총 1만1914명으로 완치율은 90.4%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총 285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감염 검사 결과 총 130만9338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결과 대기자는 2만367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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