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뽑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하남)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6 13: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하남시 제공]

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인 ‘슬기로운 알바하남’ 참여자 1500여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의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모집인원은 △공공업무 지원 분야 200여명 △복지 서비스 분야 250여명 △청결하남 분야 400여명 △생활방역 분야 650여명 등 1500여명이며, 하남시 생활방역단, 영·유아 꿈나무 지킴이 사업 등 총 120여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된다.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하남시민은 참여가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6일부터 13일까지 일자리센터,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근무시간 내 방문 접수하거나 시 홈페이지 ‘슬기로운 알바하남’ 배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인원은 사업별로 하루 4시간 또는 6시간, 주 5일 근무하며 5개월 이내로 활동하게 된다.

한편 시는 지난 4월부터 코로나19로 취업이 어려워진 만 39세 이하의 청년층을 대상으로 ‘하남청년일자리사업’을 추진해 89명의 청년층에게 일자리 참여기회를 제공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