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코로나 위기 중소기업…비대면 온라인 수출상품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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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0-07-06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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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 구축

한국전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전력기자재 온라인 상품관(Electric Power Equipment)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온라인 상품관은 국내대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사이트인 코트라(KOTRA) 'buyKOREA'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의 'GobizKOREA' 내 구축했다.

등록된 상품은 '한전 수출보증브랜드 인증기업(KTP)과 에너지밸리 기업 등 61개사가 참여해 전력기자재 190개다.

한전은 제품 콘텐츠 촬영비 및 홍보물 제작비, 화상 상담 통역비 등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은 자사의 우수제품을 해외 바이어에게 직접 소개하고 일대일 화상상담을 통해 수출길을 모색한다.

온라인 상품관에 입점하지 않은 기업에도 한전에서 운영하는 전력 분야 수출지원 포털과 양방향으로 연결해 신규 바이어 발굴과 제품 홍보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한국전력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력 분야 중소기업의 수출 인프라 확충을 위해 다양한 비대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사진= 한전 제공] 온라인 수출상품관 배너_KOTRA 'buyKOREA'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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