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코로나19 대응 아웃리치 사업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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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0-07-0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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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제공]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이 코로나19 대응에 따른 아웃리치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2일 시에 따르면, 민들레뜨락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현황을 살피고 이에 따른 대응방법들을 강구해 나갔다.

특히, 이번 진행된 아웃리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해 청소년들의 접근·활용성이 높은 SNS를 통해 비대면 아웃리치를 실시하는 장소를 공지하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생활용품, 코로나19 방역 물품, 기관 홍보물품을 제공함으로써, 청소년들과 소통 할 기회를 만들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또, 예방형 패트롤 아웃리치 사업을 통해 가정 밖·거리배회 청소년들에게 일시쉼터를 알리며, 코로나19 방역 물품 및 기관 홍보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개인위생에 취약한 가정 밖 위기청소년들에게 개인위생과 코로나19에 대한 간략한 교육을 실시하고, 위기청소년들의 긴급 위기지원도 제공하고 있다.

한편 민들레뜨락은 코로나19로 인해 찾아가는 대면활동방식으로는 청소년들과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마음으로 다가가는 거리상담 사업을 지속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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