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2주년 '포스트 코로나 시대, 현장에서 답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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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0-06-30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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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약사업 추진사항 점검, 주요 건축사업장 점검, 거리정화 활동 등 펼쳐

류규하중구청장이 주요 건축정비사업장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좌측 네번째 회색상의가 류청장).   [사진=대구중구청 제공]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7기 2주년을 맞아 주민과의 약속을 지키고 주민과 소통하는 구정 구현을 위해 3년차 발걸음을 현장에서 시작했다.

지난 26일 구청 강당에서 공약이행 구민평가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7개 분야 52개 사업, 68개 세부사업에 대한 구청장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공약사항이 차질없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그리고 지난 29일에는 남산4-5지구 재건축 현장 등 관내 주요 건축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상황과 안전상태를 점검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고 다가오는 장마와 태풍 등으로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민선7기 2주년을 맞는 1일 첫날에는 오전7시 환경공무직 직원들과 함께 동성로 일원에서 거리정화활동을 펼친다. 이후 조찬 간담회를 갖고 현장에서 땀 흘리는 직원 격려 및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어 남산초등학교 앞에서 학생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안전한 등굣길 지도 캠페인’과 ‘저소득 어르신 보행보조차 전달식’ 등을 갖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민선7기 전반기를 평가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추어 지난 2년간의 성과를 바탕으로 후반기에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중심으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현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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