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위기극복 위해 '농촌체험 휴양마을 지원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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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박종석 기자
입력 2020-06-30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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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고미 농촌체험휴양마을의 토고미 자연학교[사진=화천군 제공]


강원 화천군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체험 휴양마을 지원에 나선다.

30일 화천군에 따르면 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체험학습 방문객이 줄고 있는 상서면 토고미마을과 간동면 파로호 느릅마을을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전국 각급 학교 현장체험단 등을 대상으로 1인당 5,000원 한도에서 체험비를 지원하게 된다.

화천지역 농촌체험 휴양마을 체험학습은 매년 수천 명 이상을 유치해 마을의 소득향상에 큰 도움이 된 사업이다.

특히 토고미마을은 전국적으로도 모범적인 농촌휴양체험마을, 도농교류 사례로 꼽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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