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한령 해제' 수혜주는?

이소라 기자입력 : 2020-06-30 12:46
중국 정부가 한한령 해제 움직임을 보이면서 관련 수혜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30일 코스피 시장에서 코리아나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리아나는 이 시각 현재 전 거래일 대비 29.85% 상승한 5090원에 거래 중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 대비 10.13% 오른 16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여행·숙박 관련 주가도 상승세다. 호텔신라는 전 거래일보다 11.36% 오른 7만3500원에 거래됐다. 같은 시각 노랑풍선, 참좋은여행(7.06%), 모두투어(5.42%), 하나투어(4.80%) 등 여행 관련 종목 주가도 함께 올랐다.

이와 함께 한류의 중심인 엔터테인먼트 주가도 급등하고 있다. 초록뱀, 키이스트 등은 전 거래일 대비 7~11%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한령은 중국 내에서 한국 콘텐츠 및 제품의 판매를 금지하는 제재로, 지난 2016년 한국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가 확정된 데 따른 보복 조치로 시작됐다. 

당시 엔터테인먼트, 뷰티, 여행 등 중국 수요 비중이 큰 분야가 타격을 받았다. 한한령 시행을 기점으로 SM, JYP, YG, FNC 등 주요 엔터테인먼트의 주가는 10% 이상 하락하기도 했다.
 
앞서 이데일리 이날 오전 한한령 해빙 무드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가 7월 1일 아시아 최대이자 중국 최대 여행기업 트립닷컴그룹의 중국 브랜드인 '씨트립'과 공동으로 한국 관광상품 판촉에 나선다고 보도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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