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이렇게 달라진다] 해상풍력 발전소 주변도 지원 받는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성준 기자
입력 2020-06-29 10:29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해상풍력 발전소 주변 지역에 실질적 지원이 가능하게 된다. '발전소 주변 지역에 관한 법'에 따라 오는 8월부터 지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29일 정부가 발표한 '2020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에 따르면 해상풍력 발전소 주변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게 됐다.

정부는 해상에 건설되는 해상풍력 발전소의 특성을 고려, 주변지역에 대해 실질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했다. 특히 해상풍력 발전기와 인접한 지역에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에 따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해상풍력에 대한 별도의 주변지역 기준을 마련했다.

발전소 건설에 따른 어업영향을 고려하여 어로활동이 많은 지자체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지자체별 배분기준에 어선수를 추가했다. 또한 발전소로부터의 거리 가중치를 고려하도록 하여 더 인접한 지자체에 더 많은 지원이 이뤄지도록 기준을 정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