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 화훼농가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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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6-29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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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기 정화 화분 직접 구매해 어려움 겪는 지역 화훼농가 지원

  • 서울·경기지역 24개 보건소에 공기정화 화분세트와 간식 전달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크라운해태제과]


윤영달 크라운해태제과 회장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를 돕는 ‘플라워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윤 회장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공기정화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아레카야자’ 등 관엽식물 3종으로 구성된 화분세트를 서울·경기지역 보건소 24곳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각 보건소에는 화분세트와 함께 ‘해태 오예스’와 ‘크라운 짜먹는 양갱’ 등 의료진 간식도 제공됐다.

윤 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에 작으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방역의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보건소 의료진에게 감사와 위로의 마음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룡 대신금융그룹 회장의 추천으로 플라워 버킷 챌리지 캠페인에 참여한 윤 회장은 다음 주자로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과 김영호 일신방직 회장을 지목했다.

크라운해태제과 관계자는 “이번에 전달되는 공기정화 화분세트는 지역 화훼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도록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에 위치한 양주화훼단지에서 직접 구입해 보건소에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크라운해태제과는 지난 3월 초 코로나19 지역 확산으로 힘들어하던 경북·대구지역의 의료진을 위해 짜먹는 양갱 11만개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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