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업계 최초 상품 '사전 해피콜'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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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입력 2020-06-29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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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소재 신한금융투자 본사[사진=신한금융투자 제공]


신한금융투자는 업계 최초로 사모폐쇄형 펀드 및 사모폐쇄형 랩어카운트 서비스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한층 강화된 '사전 해피콜'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강화된 사전 해피콜은 사모폐쇄형 펀드 및 사모폐쇄형 랩 가입 후 8영업일 이내에 고객이 상품에 대해 정확한 설명을 듣고 가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적합한 투자자 등급의 상품 가입 여부 등 불완전 판매 요소를 해소한 뒤 상품 운용을 시작한다.

사전 해피콜을 통해 고객이 상품가입에 대해 명시적인 거부의사를 밝히면 가입 후 8영업일 이내에 고객 손실 없이 상품 가입을 취소할 수 있다.

신한금융투자는 기존에도 해피콜 제도를 운영해왔다. 기존 해피콜은 고객의 상품가입이 완료된 후 금융상품에 대한 이해의 정확성 및 판매 프로세스 준수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 보완 하는데 그쳤다.

이호재 신한금융투자 금융소비자보호센터장은 "강화된 사전 해피콜 시행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앞서 선제적으로 고객 보호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 사전 해피콜 대상 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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