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건전음주 문화 정착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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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0-06-2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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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내기 운전자 캠페인·청소년음주 예방 활동 등 펼쳐

오비맥주의 새내기 운전자 대상 음주운전 타파 캠페인.[사진=오비맥주 ]


2018년 말부터 윤창호법(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시행됨에 적용됨에 따라 음주운전 처벌 기준이 한층 강화됐다. 하지만 음주운전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끊이지 않고 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오비맥주는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고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공동으로 펼치고 있다.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한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 공모전' 등을 실시했다.

매년 9월에는 글로벌 본사 AB인베브가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정한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BRD)'을 맞아 전사적 캠페인을 펼친다. 작년 GBRD에 오비맥주 임직원들은 음주운전 타파 차량 스티커를 자가용, 영업차량, 택시 등에 부착하며 책임 있는 음주 실천을 다짐했다.

또 매년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을 열어 음주운전예방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계자에게 표창과 시상금을 전달하며 격려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외에도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들도 지속하고 있다.

오비맥주 임직원으로 구성된 건전음주 봉사단은 수능시험장인 영동고등학교 앞에서 국제교류문화진흥원 산하 청소년문화단 단원들과 함께 '청소년 음주 타파! 성인 되어 당당하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음주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펀치게임 이벤트를 통해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음주 호기심을 뿌리치며 음주를 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유도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매개체인 연극을 통한 미성년 음주 예방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가족 간의 원활한 소통으로 청소년 음주를 예방하자는 메시지를 담은 '패밀리토크' 연극 공연 등을 선보이며 유해음주 줄이기에도 적극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는 것은 그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피해와 사회적 손실을 줄이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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