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얼어붙은 극장가 녹인 '#살아있다'…100만 관객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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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6-2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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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아인과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도 불구, 개봉 5일째 누적 관객 수 100만명을 돌파했다. 2월 이후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나온 것이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으로 '#살아있다'의 누적 관객 수는 100만1802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살아있다'는 올해 2월 23일 이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했던 극장가의 첫 100만 돌파 영화가 됐다. 그 이전 100만 관객을 넘긴 '정직한 후보'와 '클로젯'보다 빠른 속도로 누적 관객 100만명을 넘었다.

'#살아있다'는 좀비들의 공격으로 도시가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이 생존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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