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외고도 뚫렸다…통학차량 기사 확진에 29일부터 원격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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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람 기자
입력 2020-06-28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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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 28일 오후 팔달구 보건소 관계자들이 건물 주변 방역을 하고 있다. 앞서 27일 수원중앙침례교회에서는 신도 2명과 이들의 가족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연합뉴스]


대전외국어고등학교의 통학 차량 운전기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이 되면서 29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에 들어가게 됐다.

대전외고는 28일 오후 학부모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본교 통학 승합차량 기사가 확진자로 판명돼 29일부터 전교생 원격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확진자(대전 111번)는 동구 천동에 거주하는 60대 남성으로 구체적인 감염경로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 현재 학교 측에서는 해당 통학 차량을 이용한 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추가 접촉자를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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