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영내 어린이집서 3세 남아 확진…14일간 폐쇄 조치

홍승완 기자입력 : 2020-06-28 13:49
 

국방부 어린이집 교사 코로나19 확진 (서울=연합뉴스)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에서 원생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돼 해당 어린이집을 14일간 폐쇄한다고 방역 당국은 전했다.

28일 용산구와 국방부는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서울 용산구 국방부 영내 어린이집 원생 14명 가운데 3세 남아가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용산구 주민인 아이의 가족도 검사할 방침이다. 나머지 13명은 음성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 어린이집은 전날 20대 여성 교사 1명이 확진돼 서북병원으로 이송됐다. 어린이집의 전체 원생은 214명이지만, 방역 당국은 해당 교사가 담임을 맡은 반의 아이들만 밀접 접촉자로 분류해 검사했다.

어린이집은 국방부 본관이 아닌 영내 별도 건물에 있으며 어린이집 원생 부모 대다수는 국방부 직원이나 군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국방부는 이날 청사 내 공용시설에 대해 긴급 방역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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