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대, 6·25전쟁 70주년 기념 온라인 특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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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26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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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연자로 나선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김용우 전 육군참모총장

한성대학교 국방과학대학원은 오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6․25전쟁 70주년을 기념해 상상관 10층에서 webex(실시간 화상미팅)을 활용해 김용우 예비역 대장(육사 39기·제47대 육군참모총장)의 온라인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올 해로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국방과학대학원생들을 위해 제 47 대 육군참모총장을 지낸 김용우 예비역 대장을 초청하여 군 핵심간부로서의 갖추어야 할 소양과 현대전에 대비한 군 전력발전 방향 등에 대한 전문가적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강연자로 나서는 김용우 예비역 대장은 육사 39기로 △제47대 육군참모총장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제1군단 군당장 △제9보병사단 사단장을 지냈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육군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김 대장은 특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와 육군의 도전'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 할 예정이며, 4차 산업혁명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변화되는 군에 대하여 이야기 하며, 앞으로 군이 나아가야 할 지향점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고시성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장은 "본 대학원은 군 전문가 인재육성에 꼭 필요한 특화된 대학원입니다. 이에 한국군의 군사혁신을 선도할 유능한 군 간부 및 군무원, 방위산업분야 종사자 및 연구원을 대상으로 안보전략과 국방정책, 국방시스템 분야의 최신 이론과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이번 특강을 통해 6‧25전쟁 70주년을 다시 한 번 생각하며, 군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를 고양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은 육군중사부터 육군소장까지 140여명의 다양한 계급의 재학생이 학문 탐구를 위해 부대근무를 하면서 학업을 병행하고 있으며,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등 다양한 군인 및 군무원, 민간인 신분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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