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 코로나19 사태에 인기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조득균 기자
입력 2020-06-25 10: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씨엘바이오의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필수품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중견바이오기업 씨엘바이오는 휴대용 살균용품 '씨엘바이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를 일본 해외직구 대표쇼핑몰 '유업'에 파일럿 론칭한 결과, 1개월만에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용품' 부문 판매 2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씨엘바이오는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가 '퍼펙트 살균 미스트'라 불리며 실사용 후기와 SNS를 타고 일본 여성의 코로나19 필수템으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매출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는 편백나무와 120종의 식물에서 추출한 복합 피톤치드를 다량 함유한 프리미엄 휴대용 소독제로, 일본 식품시험공인기관 '일본식품연구원'(JFRL)과 국내시험기관 'KATRI'에서 항균, 살균, 탈취실험 결과 폐렴균, 대장균 99.9% 제거 효능을 인정받은 강력한 위생용품이다.

이 제품은 폭발 위험이 없고 기내 반입이 가능한 순수 압축공기 방식의 특수용기를 사용, 미스트처럼 부드러운 안개분사를 지속하는게 특징이다. 대표적인 10대 유해성분이 전혀 없는 10無 착한 위생용품으로, 인체무해 안정성 테스트까지 통과해 아이와 임산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핸드백에 쏙 들어가는 60ml 소포장으로 젊은 여성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유업'(YOU-UP)은 2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일본을 대표하는 20년 전통 해외직구 전문기업으로, 상품 카탈로그와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판매하는 일본 3대 온오프라인 코스메틱 유통채널이다. 한국, 미국, 호주 등 16개국에서 품질과 효능이 검증된 유명 코스메틱 제품 만을 공급하며, 사용후기는 자필 리뷰나 온라인 리뷰 등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의 정보를 자세히 명시해 신뢰도 있는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유명하다.

최종백 씨엘바이오 대표는 "이번에 '피톤치드 항균 스프레이'가 코로나19 예방용품 2위를 기록함에 따라 스킨케어 4개 부문에서 부동의 1위를 달리고 있는 올인원 크림바'와 함께 유업 5개 부문 1, 2위를 모두 석권하게 됐다"면서 "현지 밀착형 일본 현지마케팅을 전개해 일본 위생용품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고, 미국, 동남아 등 해외 위생용품 시장도 적극 공략해 매출성장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