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의료원,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관련 협약 체결

  • 영남대의료원, 구미시-경북도시재생지원센터-경북행복재단과...

구미시 선주원남동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업무협약 체결후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 가운입은 김태년 의료원장). [사진=영남대학교병원 제공]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은 24일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시, 경북도시재생지원센터, 경북행복재단과 구미시 선주원남동 어르신 건강 관리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해당 협약은 구미시 선주원남동에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빅데이터를 구축함으로써 질환의 악화를 예방하고, 이상 징후 발견 시 선제적으로 조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앞으로 네 기관은 지역 활성화를 위한 보건, 의료,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함께 발굴하고 운영하는 데에 협력할 계획이며, 도시재생 지역에서 스마트헬스케어서비스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 인적 자원을 교류하고 관련 ICT 기술을 지원하고 장기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영남대의료원은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에 대한 의료상의 자문뿐만 아니라 축적된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체계적인 데이터 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전문적인 자문을 할 계획이다.

김태년 의료원장은 “이처럼 지속 가능한 고령화 사회를 위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스마트한 첨단 의료산업이 성장하는 데에 이바지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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